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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베이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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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다. 날씨가 안좋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물놀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다녀온 사람으로서 몇가지 정보를 알려드릴까 한다. 


먼저 준비물에 대해서 말할까한다. 캐리비안내에서 모자를 써야할까? 정답은 안써도된다. 


어떤 블로그는 모자를 안쓰면 안전요원이 쓰라고 한다고 하는 글도 있어서 혹시 몰라 챙기긴했지만 


도착하자마자 실외락카 앞에서 직원에게 '모자 꼭 써야하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안써도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모자는 락커에 집어넣어두고 돌아다녔다. 하지만 혹시모르니 모자는 챙겨가는게 좋을듯 


싶다. 규정이 언제 바뀔지는 모르는 거니깐~ 



나머지는 수영복, 현금(신용카드) ,선크림 ,수건, 방수팩 정도 이다. 구명조끼 대여료는 6,000원이다. 


옛날에는 보증금을 돌려받기도 했는데 이제 그냥 6,000원 내고 빌려야 한다.


샤워장이 있는데 거기에 샴푸하고 바디샴푸는 구비되어있다. 






^^

캐리비안베이 내에서는 베이코인이라는 선불형식 팔찌로 모든결제가 가능하다. 3,5,10만원형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사용하고 남은금액이 7일이내로 자동취소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정산소를 안들려도 된다. 


단, 현금으로 결제한다면 정산소에서 차액을 돌려받아야한다. 


이렇게 자동취소가 된다.


락커는  실외락커를 이용했다. 락커를 이용할땐 5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한다. 근데 500원은 나중에 키를 뽑으면 다시


나온다. 마트에 가면 카드에 넣는 100원과 같은 형식이다. 즉 , 선크림을 중간중간 발르고 싶어서 문을 열고 선크림을 꺼내고 


다시 넣어도 된다. 




식사는 집에서 싸가도 상관은 없다 .  캐리비안베이는 일단 음식물이 반입금지이지만 입구쪽에 냉장시설이 있는 음식물 보관


소가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식사를 할때만 잠깐 나와서 재입장하면 된다. 


나같은경우 싸가는게 귀찮아서 캐비내에서 해결했다. 


음식마다 다르지만 보통 1만원 이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외부에서 먹는거보다는 비싸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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