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다시 금연을 결심했다.
사실 작년에 약 8개월 정도의 금연기간이 있었지만 다시 폈으니 금연에 실패한거나
마찬가지이다. 다시 담배를 피게 되니까 흡연량은 줄을것 같지만 전이랑 똑같이 피고 있다.
작년에는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서 시도했지만 처음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인터넷 웹서핑중 챔픽스라는 금연보조제를 이용하면 금연하기 한결 수월하다는 평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챔픽스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챔픽스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금연프로그램을 통하면 쉽고 싸게 처방받을 수 있다. 2회차 방문 때가지는 진료비와 챔픽스 구매 비용을 자기가 부담해야하지만 3회차 부터는 모든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한다. 참고로 금연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하면 1,2회때 들었던 비용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금연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는 병원은 국민건강보험 http://www.nhis.or.kr/retrieveHomeMain.xx 사이트를 들어가서 찾을 수 있다.
위의 금연치료기관 버튼을 클릭해서 집이나 직장등 주소를 입력하면 그 주변의 병원들이 나온다.
참고로 2018/6/15 에 처음 병원진료를 받았는데 진료비 4500원 2주치 약값 10600원이 들었다.
병원에가면 의사와 간단한 상담을 하고 챔픽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1주일간은 함량이 낮은 약을 복용하기 때문에 챔픽스
복용 1주일간은 담배를 펴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2주차때부터는 약의 함량이 높아지고 그때부터는 진짜 금연을 해야한다.
아래의 하얀색깔 알약이 함량이 0.5mg .위의 파란약이 함량이 1mg 이다.
이번에는 평생 금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