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리뷰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루트인핸서 실제 사용 후기

반응형

작년 가을 부터 지금까지 총 4통을 구매해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두피케어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내 두피 상태는 건성두피이다. 하루정도는 머리를 안감아도 떡이 지지않는다.

 

 그래서인지 가을에서 겨울으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두피 각질이

 

심하게 일어난다.  손으로 머리를 쓸어내리면 옷에 하얀게 떨어져서 보일정도다.

 

겨울에는 한국 사람 대부분이 검은옷을 입는다. 나 역시도 겨울옷은 거의 검은색이다.

 

그래서 각질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 외적으로도 불편하지만 저렇게 각질이 떨어지는 시즌이면

 

두피도 엄청 간지러워서 긁게 된다. 그러면 각질은 또 떨어지고 악순환이 계속된다.

 

해결책을 찾다가 피부가 건조하면 로션을 바르듯이 두피에도  건조할 때 에센스 같은 것을 발라주면

 

두피가  개선된다는 정보를 찾게 되었다. 

 

 

 

두피 에센스에 대해 아무정보도 없는채로 올리브영에 갔는데 두피에센스 종류로 2가지 제품을

 

추천해줬다. 그중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루트인핸서' 라는 제품을 고르게되었다.

 

루트인핸서라는 이름처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여 모근을 강화시킬 수 있는것 같다.

 

 

 

이렇게 디자인은 허브향이 생각나게 생겼다. 원래는 플라스틱 병이 이것보다는 투명해서

 

안쪽이 좀 더 잘보엿다.

 

개인적으로는 바뀌기전 용기가 더 좋다.

 

 

화장품의 전성분을 중요시 하는 분들을 위해서 찍어보았다. 특별히 두피에 나쁜 성분은 들어있는 것 같진 않다.

 

특히 검정콩 흑미등 두피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에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일 성분이 보습역할도 해줄 수 잇는 것 같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머리를 감은후나 아침 , 저녁으로 뿌려주면 된다.  제품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스프레이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품을 두피에 직접 분사해주면 끝이다 . 뿌릴때 모발이 아닌 두피에 뿌려질수 있도록 가르마 타틋이 섹션을 나누어 뿌려

 

주면 된다.

 

뿌린후에 손가락 끝으로 흡수가 잘 되게 두드려 주면 더욱 좋다.

 

  뿌렸을 때 느낌은 멘솔 샴푸를 사용한 것처럼 두피가 시원해진다. 그래서 여름에도 두피열을 내려줄 수 있도록 사용

 

할 수 있다. 향도 로즈마리 향이 나서 정수리 냄새도 감춰줄 수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다른사람에게 맡아보게 했는데

 

로즈마리향 밖에 나지 않는다고 했다 ㅋㅋ

 

 

 

인터넷을 후기를 보면 효과가 거의 없다는 글들이 많은데 나같은 경우 겨울에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머리에서 하얀색

 

각질이 일어나서 겨울엔 거의 필수품이 되었다. 여름에도 일주일에 2번 ,3번씩 뿌려주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두피에 열이 좀

 

생겼다 싶을 때 뿌려준다.  기분탓인지 실제로 그런지는 몰라도 머리가 뿌리기 전보다 덜빠지기도 하고 머리결이 좋아진 것

 

같다. 아무래도 두피관리를 통해서 두피에서 건강한 머리카락이 나오게 하는 효과인 것 같다.

 

 

 

가격은 올리브영에서 세일 안할 때 사면 12000원 정도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하나에 6천원 초반 대로 구할 수 있다.

 

나처럼 두피가 간지럽거나 겨울에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기는 분들은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두피 관리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도 추천한다.

반응형